내달 3일부터 우편 접수…20만~60만원 지원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2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산구는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일반가구는 20만원, 저소득가구는 60만원씩 설치비를 지원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10.05 kh10890@newspim.com |
지원대상은 시간당 증발량이 0.1t(또는 열량 6만 1900kcal) 미만인 보일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고, 올해 1월 1일 이후 설치한 제품에 한한다.
신청서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으로만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내달 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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