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세계 노동 안전과 건강을 위한 날(4월 28일)'을 맞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노동 안전과 건강을 위한 날은 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국제연합(UN)이 제정한 세계 기념일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김중철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산재예방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2021.04.27 rai@newspim.com |
공동선언문에는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산재사망 노동자들을 추모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중철 노조위원장은 "이번 노사 공동선언을 계기로 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도시철도공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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