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4년여에 걸친 청사·교육장 석면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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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논산시 농업기술센터] 2021.04.27 kohhun@newspim.com |
논산농기센터는 지난 2014년 조사에서 석면건축자재 사용 면적이 2383㎡로 나타났다.
이에 본격적인 석면 제거공사에 착수해 해마다 석면건축자재 포함 면적을 꾸준히 감축, 최종 제거 작업을 마무리 했다.
석면건축자재 사용 면적 제로화가 이뤄졌으며 석면배출 허용기준과 상관관계가 있는 비산정도 역시 0.0으로 측정되는 등 석면제거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사 결과를 토대로 친환경 무 석면 건물인증을 받을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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