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광주빛그린산단에서 빛그린산학융합지구 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에는 399억원을 들여 캠퍼스관, 연구개발 장비와 공간을 지원하는 기업연구관이 내년 상반기까지 들어선다.
새로 건립되는 캠퍼스관에는 강의실, 교수실, 연구공간 등이 제공돼 산학융합형 대학 운영과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학생에 연구개발(R&D)을 연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수준 높은 인력양성이 기대된다.
![]() |
| 광주빛그린산학융합지구 착공식 [사진=광주시] 2021.04.26 kh10890@newspim.com |
기업연구관에는 50여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기업연구소, 공용장비 지원실, 기업지원센터, 비즈니스룸, 재직자 강의실,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돼 근로자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지원해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유도한다.
이용섭 시장은 "빛그린산학융합지구 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은 광주형 일자리와 연계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고용의 삼박자를 갖추고 지속가능한 광주의 미래를 여는, 또 하나의 핵심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