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청용·조현우 등 K리그 소속 선수들 NFT로 만난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블루베리NFT는 지난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NFT 관련 퍼블리시티권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성용(FC서울)과 이청용(울산현대), 조현우(울산 현대) 등 인기 프로축구 선수들을 NFT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로고=블루베리 NFT] |
NFT 사업은 미국 대퍼랩스가 NBA TOPSHOT을 진행하며 큰 성과를 이루고 있는 사업이다. 블루베리NFT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에서도 한국프로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한국프로축구 선수들의 NFT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블루베리NFT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후원 협약식을 가질 예정으로, 이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축구연맹과의 계약을 통해 국내 프로스포츠 NFT 사업 본격화를 알렸다"며 "국내외 다른 프로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해 나가며 NFT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