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및 경남도립거창대학 하종한, 주우일 교수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위촉식을 가졌다.
구인모(왼쪽 세번째)군수가 22일 거창군청 상항실에서 주우일·하종한 교수, 표재웅 건축사에게 도시재생지원센터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거창군] 2021.04.22 yun0114@newspim.com |
위촉식에서 죽전지구 센터장에 경남도립 거창대학 주우일 교수, 전통시장지구 센터장에 하종한 교수, 상동지구 센터장에 표재웅 건축사가 위촉됐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거창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 가동을 알림과 동시에, 지구별 현장 지원센터를 운영해 주민과 행정의 소통을 책임지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한다.
구인모 군수는 "도시재생 사업 현장에서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실 분들"이라며, "거창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죽전(김천)지구, 전통시장지구, 상동지구 등 지구별 현장 센터장과 코디네이터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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