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21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등 각종 의안심의와 주요사업장 및 등산로에 대한 현장방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동해시의회.[사진=동해시의회] 2021.04.21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이정학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시 응급의료시스템의 취약성을 지적하면서 국·도비 추가확보 등 공세적인 노력과 함께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종합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남순 의원은 불필요한 포장재 쓰레기 줄이는 방안을 제시하며 동해 시민들의 실천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김기하 의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동해시의회가 지역공동체와 시민의 일상적인 삶의 현장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집행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의 삶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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