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목포시 2022년 국비 1조원 확보 박차

기사입력 : 2021년04월21일 11:17

최종수정 : 2021년04월21일 11:17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김종식 시장 주재로 '2022년 국고 건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국고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해당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고 건의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과 향후계획을 집중 점검했으며 부처 반영을 위한 사업타당성, 실현가능성을 포함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추진상황 보고회 [사진=목포시] 2021.04.21 kks1212@newspim.com

특히 계속사업과 대규모 국책사업, 공모사업 등을 포함해 124건, 1조 1000억원 이상의 국고 확보를 목표로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문화도시 조성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북항 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 △국립 김산업 연구센터 건립 △세계모자 박물관 확충 △갓바위 지방정원 조성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구축 사업 △위험도로 구조개선 등이다.

시는 2022년 국가예산 사업을 전라남도와 중앙부처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계획을 구체화시키고, 부처 반영 전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정부예산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김종식 시장은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 각 부처와 기획재정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목포시 전략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김원이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공조해 목포 발전을 앞당길 사업비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세종사무소에 직원을 파견해 중앙부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kks12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사진
LIG넥스원, 루마니아 방공시스템 탈락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IG넥스원이 루마니아 정부의 단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 입찰에서 서류상 오류로 탈락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루마니아의 공공조달 관련 민원 행정기관인 CNCC에 입찰 탈락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사진 = 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달 초 루마니아의 단거리 방공 및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 2차 입찰에서 탈락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초기 단계에 필요한 보증금 영수증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상 실수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LIG넥스원은 이견을 주장하고 있다. 입찰 회의 당시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이의제기 문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아직 탈락한 것은 아니고 서류제출 과정에서 상호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사업 주관 기관에서 정한 이의제기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 보증금 규모는 해당 입찰 진행 사업비의 1% 수준인 420만달러(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aykim@newspim.com 2024-12-24 15: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