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올해 1분기 안산화폐 다온 발행액이 1083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1분기 다온 발행액은 일반발행 702억 원, 정책발행 380억 원으로 총 1083억 원으로 정책수당을 포함한 경기도 카드형 지역화폐 사용 시·군 중 발행액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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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올해 1분기 안산화폐 다온 발행액이 1083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안산시] 2021.04.20 1141world@newspim.com |
이는 2020년 1분기 발행액 175억 원에 비교해 6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시는 추가로 국·도비를 확보해 올해 모두 2500억 원 규모의 다온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늘어난 발행액만큼이나 지역화폐 결제액도 증가했는데 현재 하루 평균 8억 원 넘게 다온이 사용되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다.
안산시는 상반기 내에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과 안산화폐 다온 모바일 간편결제(삼성페이)를 도입해 다온 편의성을 강화하고 스탬프&쿠폰 서비스(가맹점 홍보 및 단골고객 서비스)를 도입해 다온 가맹점의 매출액 증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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