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사진=구리시] 2021.04.19 lkh@newspim.com |
이날 접종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자격으로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의 지침에 따라 이뤄졌으며 자치단체장의 참여를 통해 예방접종의 신뢰도 제고와 접종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승남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백신 접종 후 전년도에 맞던 독감 백신 접종과 다름없이 불편감이 없었으며, 시정업무 수행을 위해 아침 일찍 접종을 받았고 현재로는 어떤 이상 반응도 없으며 일상생활이나 근무에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 30분 후, 보건소 옆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꾸려진 코로나19 접종센터를 다시금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방문하신 75세 이상 어르신과 운영 직원들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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