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블루베리NFT가 탑플레이 브랜드로 국내 프로스포츠 NFT 사업 출사표를 던졌다.
블루베리NFT는 웹사이트 '탑플레이닷아이오'(topplay.io)를 오픈, 국내 프로스포츠의 명장면 등 스포츠에서의 의미 있는 플레이를 NFT화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웹사이트에는 우선 1차적으로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모습과 블록체인, NFT에 대한 설명, 앞으로의 사업 방향 등이 설명돼 있다"고 했다.
탑플레이닷아이오 홈페이지 화면 [자료=블루베리NFT] |
앞서 블루베리NFT는 지난 12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프로야구 선수들의 NFT 관련 상품에 대한 소유권을 모두 소유하게 됐다.
블루베리NFT는 퍼블리시티권 계약 체결과 사업 소개사이트 오픈으로 NFT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국내 프로스포츠는 물론 해외스포츠 및 e스포츠, 인플루언서, 엔터테인먼트로 사업분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NFT 사업을 위해 탑플레이를 오픈하면서 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며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이미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과 협의 중이며 이를 통해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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