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퉈 전기차로 전환하는 가운데 도요타는 '하이브리드가 전기차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도요타는 지난해 폭스바겐을 제치고 자동차 판매대수로 글로벌 1위를 차지한 기업이죠. 누구는 현실적 대안으로 하이브리드가 더 오래 살아남으리라 예측하고, 다른 쪽에선 '2050 탄소제로'를 고려해 하이브리드의 수명이 더 짧아질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전문가가 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운명은 어떨까요. 또 무슨 기대감 때문인지 도요타 주가는 역사적 신고가에 도달했습니다. 최근 쿠팡 투자로 잭팟을 터트린 소프트뱅크와 손잡은 배경에도 눈길이 모입니다. 27년 차 '자동차 전문가'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님 모시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zuni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