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13일 찰스 브라운(Charles Q. Brown Jr.) 미국 공군참모총장과의 공조 통화를 통해 한·미 공군 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긴밀한 협조로 빈틈없는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하기로 다짐했다.
이들은 최근 북한의 정세를 고려한 확고한 동맹의 중요성과 연합작전 수행능력 신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공군의 긴밀한 공조 아래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림 없이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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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찰스 브라운 미 공군참모총장과 공조통화로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공군본부] 2021.04.13 memory4444444@newspim.com |
이성용 총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초국가적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미간 신속한 정보공유와 긴밀한 공동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미 공군 간 파트너쉽 강화와 공동의 관심사항에 대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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