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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공군참모총장 "대한민국 대표한다 자부심으로 임무완수"

기사입력 : 2021년03월23일 17:40

최종수정 : 2021년03월23일 18:02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23일 공중기동정찰사, 제5공중기동비행단 등 5개 부대에서 항공작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들을 격려했다.

공군의 공중기동 전력의 핵심부대인 기동정찰사는 주요 기동전력의 조정·통제를 통해 지난해 해외교민 이송, 방역물자 수송을 맡았다.

올해는 울릉·제주도 지역 코로나19 백신 항공수송, UAE 아크부대 제17·18진 교대 해외비행 등 국가급 임무를 위한 항공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가운데)이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에서 군사대비태세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공군본부] 2021.03.23 memory4444444@newspim.com

이 총장은 "악조건 상황에서도 인명구조, 물품수송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임무요원들의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계획된 임무 외에도 긴급구호 소요가 많은 만큼 최단시간 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와 철저한 계획수립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제5공중기동비행단에선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인 KC-330을 직접 점검한 후 "주·야간 인명 탐색구조, 해외공수, 공중급유 등의 다양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공군의 대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완벽한 준비를 통해 다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달라"고 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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