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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공군참모총장, 7전대·사이버작전센터 대비태세 점검

기사입력 : 2021년04월02일 17:02

최종수정 : 2021년04월02일 17:02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2일 공군 정보통신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중인 제7항공통신전대와 공군 사이버작전 핵심부대인 사이버작전센터를 찾아 작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했다.

7전대는 공군의 원활한 항공작전 수행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부대별 항행안전시설, 위성통신장비 등 정보통신장비의 정기점검 및 출동정비와 각종 훈련시 작전통신망으로 사용되는 전술이동통신장비 지원 임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이 총장은 7전대에서 "공군의 안정적인 정보통신 전력 운용과 항행안전시설 지원 등 빈틈없는 정보통신지원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2일 공군 7항공통신전대에서 공군 정보통신장비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사진=공군본부] 2021.04.02 memory4444444@newspim.com

사이버작전센터에서 "보이지 않는 사이버공간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준 덕분에 공군 장병들이 안정적으로 정보체계를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확고한 사이버대응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이버위협에 대한 전 장병 및 군무원이 경각심을 갖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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