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27명, 전주 7명, 정읍 3명, 완주 2명, 군산 1명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창궐한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전북도내에서 하루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익산 27명, 전주 7명, 정읍 3명, 완주 2명, 군산 1명 등 무려 40명이 감염됐다.
전북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9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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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선별진료소 모습[사진=뉴스핌DB] 2021.04.11 lbs0964@newspim.com |
전북도내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자가격리자 또한 3381명으로 증가했다.
시군별로 보면 전주 1579명, 군산 746명, 익산 580명, 완주 152명, 임실 148명, 진안 65명, 김제 37명, 남원 29명, 정읍 18명, 고창 14명, 부안 7명, 순창 4명, 장수 2명이고 무주는 없다.
최근 전북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일상·일터 등에서 무증상 또는 경증 확진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만이 코로나19 예방의 지름길이다"고 당부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