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경찰이 9일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25)을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태현은 이날 오전 9시쯤 검찰 송치에 앞서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김태현은 포토라인에서 마스크를 벗고 무릎을 꿇은 채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뻔뻔하게 눈 뜨고, 숨을 쉬고 있는 것도 죄책감이 많이 든다"고 했다.
clean@newspim.com
기사입력 : 2021년04월09일 09:13
최종수정 : 2021년04월09일 09:16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경찰이 9일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25)을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태현은 이날 오전 9시쯤 검찰 송치에 앞서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김태현은 포토라인에서 마스크를 벗고 무릎을 꿇은 채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뻔뻔하게 눈 뜨고, 숨을 쉬고 있는 것도 죄책감이 많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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