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100% 무상증자를 발표하며 강세다.
8일 오후 1시31분 현재 씨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23% 오른 17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은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일은 오는 26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5월 20일이다. 무상증자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씨젠 측은 이번 무상증자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지난달 주주총회를 통해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5000만 주에서 3억 주로 늘린 데 이어, 신속한 주주 친화 정책 도입을 위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씨젠 주가는 코로나19가 4차 유행 조짐을 보이며 전날에도 7%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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