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64억원을 들여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전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해 수량과 수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제어함으로써 수돗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산시청사 전경[사진=군산시] 2021.04.08 gkje725@newspim.com |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시간 수질 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 설비, 정밀여과장치, 수질 측정장치 구축 △수질오염에 따른 위기 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설비, 관 세척 작업 △각종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소규모유량계, 스마트미터링계, 실시간수압계, 수압감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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