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이 독서교육 확산 및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독서논술동아리를 선정·지원한다.
독서논술동아리는 선생과 학생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교과 연계 독서수업 모델 및 독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하는 동아리다.
사제동행동아리 10팀, 교사동아리 5팀 등 총 15팀이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사제동행동아리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토의·토론과 교과와 비교과가 연계된 융합수업 적용, 저자와의 만남, 독서 문학 기행 등 다양한 사제동행 독서 동아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교사동아리는 직접 선정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며 독서교육 내용 및 방법을 개선할 수 있는 모델 개발 및 교과 연계 독서수업 등을 통해 교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독서는 책으로 만나는 또 다른 세상이자 배움의 장"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중요성이 높아진 독서교육이 단위 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독서논술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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