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5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청사 현관에서 식목일을 맞아 직원들에게 '사랑의 꽃'을 나눠줬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직원들을 격려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바구니를 나눠주며 그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왼쪽)이 직원에게 사랑의 꽃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2021.04.05 memory4444444@newspim.com |
코로나19로 대면이 힘든 직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발열 검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직원 간 적정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부족하나마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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