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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대륙, 코로나 3차 유행...백신·병실 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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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코로나 팬데믹이 1년 이상 지속됐지만 유럽은 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암울한 봄을 맞았다. 전염력이 강하고 치명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 백신 부족으로 유럽 대륙은 사망자가 증가하고 또 입원환자 증가로 병상 부족을 겪고 있다. 더구나 장기간의 봉쇄령으로 인한 피로감이 유럽을 덮치고 있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대해 "전염력이 더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이번 코로나 3차 유행의 주범으로 유럽대륙 전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뿐만 아니라 중증 환자가 늘어났다는 점도 우려스럽다. 또 대부분의 중증 환자가 고령층이었던 지난 추이와는 달리 지금은 청년과 장년 중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제는 젊은층과 중년층 환자도 많다"고 우려했다. 유럽연합(EU)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독일은 지난달부터 중환자실이 가득찬 형국이다.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약 1000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독일 응급의학협회의 크리스티안 카라기안니디스는 "이 속도로 계속 중환자가 늘어나면 앞으로 4주 안에 병실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도 병실이 부족한 상태다. 아담 니에지엘스키 폴란드 보건부 장관은 "지금은 코로나19 전염병 최악의 상황"이라고 걱정했다.

앞서 프랑스는 전날부터 코로나 3차 봉쇄를 시행했다.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금을 실시하며 등교도 불허했다. 프랑스는 최근 2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일평균 3만8000건으로 2주전보다 55% 증가했다.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도 각각 95%, 75% 및 48%의 신규확진자 증가세를 보였다.

남유럽도 예외는 아니다. 이탈리아 의사연맹의 지오반니 레오니 부회장은 "이동제한조치에도 불구하고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백신 접종이 늦어지면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이같은 조치에 따른 유럽인들의 높은 피로감도 문제다.

백신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EU는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U집행위원회는 "백신 공급량이 1분기 1억7000만회에서 2분기엔 3억6000만회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대로 되면 9월이면 EU 전체 성인인구의 70%인 약 2억5500만명을 충분히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추가 백신물량이 확보되고 백신접종이 가속화되기 전까지 유렵대륙은 거리두기와 감염테스트, 확진자 추적 방역 등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파리 공중위생국 역학자 마틴 블래키어는 "유럽 대륙에서 전면봉쇄는 더 이상 해결책이 못되는 상황이고 백신물량도 부족한 형국"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31일 대국민연설에서 전국 봉쇄 조치를 발표했다. 기존 19개 지역에서 시행해온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한 것.

이번 봉쇄조치는 오는 3일부터 최소 한 달 간 시행된다. 오후 7시 이후 야간 통행 금지, 비필수 상점 영업 금지, 국내 여행 제한 등을 골자로 한다. 또, 현장 근로직이 아닌 업종은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는 3주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오는 4월 말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교를 재개하고, 중·고등학교는 다음달 3일에는 교문을 열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전염성이 강하고, 더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재 중환자실에 있는 코로나19 환자의 44% 정도가 65세 이하 연령이라면서 "지금 새로운 방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바이러스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인구 6500만명의 프랑스는 현재 국민의 12%에 백신을 접종한 상황. 4월 중순에는 60대 중장년층에 그리고 약 한 달 뒤에 50대에 백신 주사를 놓을 계획이며, 6월에는 3000만명의 성인 접종을 예상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깃발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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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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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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