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태한 특검이 19일 합수본을 찾아 인수인계를 논의했다.
- 합수본은 선관위 의혹 수사를 이어가며 예정된 조사도 진행했다.
- 특검은 준비기간 20일 뒤 최대 150일간 수사할 수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합수본, 서초구선관위 사무국장 등 예정된 피의자 조사 병행
두 달여 선관위 전방위 강제수사…특검, 내달 초 본수사 착수 전망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전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연수원 23기)가 19일 오후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를 예방하고 김태훈 합수본부장과 선관위 의혹 수사 인수인계 방안을 논의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특검은 이날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에 마련된 합수본을 찾아 김 본부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특검으로 임명된 지 하루 만의 첫 공식 행보다.

이 특검은 이날 합수본의 선관위 관련 의혹 수사 진행 상황과 압수물, 수사기록 등을 전달받고 사건 이첩 절차와 파견 인력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합수본은 특검 이첩을 준비하면서 기존에 예정된 조사 일정은 그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합수본은 이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서초구 선관위 사무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투표 통계 조작 의혹 관련 경기도 선관위 관계자와 외유성 출장 의혹 관련 중앙선관위 관계자 2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예정돼 있다.
앞서 합수본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투표 통계 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며 중앙선관위를 비롯해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14일에는 사전투표함 입찰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 특검은 선관위 특검법에 따라 임명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수사에 필요한 시설 확보와 특별검사보(특검보) 임명 요청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다. 특검팀은 특검보 5명, 파견검사 20명 등 최대 165명 규모로 꾸려질 수 있다. 준비기간이 끝나면 90일간 수사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수사기간을 30일씩 최대 두 차례 연장(최장 150일)할 수 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현재 합수본은 차장검사를 본부장으로, 부장검사와 총경 각 1명을 부본부장으로 해 검사 10명, 수사관 등 24명, 경찰 28명 등 총 62명으로 구성됐다. 공식 출범한 특검은 수사 연속성을 위해 합수본 수사기록과 함께 일부 인력을 넘겨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