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는 5일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5일 군청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1.04.05 news2349@newspim.com |
조 군수는 이날 오전 5일 군청에서 전 부서장, 읍·면장이 참석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 회의에서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이달 말까지 전 부서장, 읍·면장 책임하에 점검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우수기 이전까지 조치하라"며 이렇게 밝혔다.
조 군수는 "장기적으로 정비할 시설물은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해 조치해야 한다"면서 "재해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공무원, 민간인 공동 관리책임자 지정·관리, 재난유형에 맞는 주민 행동요령 홍보 등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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