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보건소에서 공개 접종.."아프지 않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았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정은경 청장은 이날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2021.03.17 leehs@newspim.com |
이날 접종은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인 정 청장이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국민들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관 등 현장대응요원들도 함께 접종을 받았다.
정 청장은 접종을 받은 후 "별로 아프지 않았고 지금은 괜찮은데 발열 등 이상반응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며 "나 가족, 이웃을 보호하기 위해 자기 순서가 오면 예방접종을 받아 달라.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극복의 지름길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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