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안승남 시장이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 '저출산 극복 범국민 참여 캠페인' 동참.[사진=구리시] 2021.03.30 lkh@newspim.com |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안 시장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모의 부담을 줄어주고, 아이를 안심하게 키울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펼쳐 나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곽상욱 경기도 오산시 시장과 이항진 경기도 여주시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하며 저출산 극복이 시대적 과제로서 사회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는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 해주기를 요청했다.
구리시는 무주택신혼부부 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년1회 종량제봉투 및 지역화페 5만원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에 노력하고 있다.
l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