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유용 미생물의 안전한 생산을 위해 미생물배양센터 물품보관창고를 신축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2억 6500여만 원을 투자해 오는 6월까지 미생물배양센터 물품보관창고를 완공할 계획이다.
미생물배양센터 물품보관창고[사진=무주군] 2021.03.30 mujunews@newspim.com |
물품보관창고는 면적 260㎡규모 지상 1층으로 1동을 신축하며 원료 및 자재보관 창고와 저온저장고로 구성한다.
유용미생물은 뿌리의 활력 증진과 잡초 방제, 퇴비 발효 등에 효과가 있어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군은 유용미생물 등을 장기 보관할 수 있도록 편리성 증진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창고로 사용할 계획이며 농업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실현으로 환경보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최원희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 물품보관 창고를 설치해 환경보전형 농업실천으로 품질이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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