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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포스트 코로나 랠리 이제 시작…스티펠 추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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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3월 29일 오후 11시3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지난해 1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율이 90%가 넘는다는 발표가 나온 후 가치주와 경기민감주가 약진했다.

투자은행 스티펠(Stifel)은 미국 경제가 팬데믹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이같은 추세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라며, 금리 상승과 달러 안정화 등 일부 요인들이 계속해서 가치주 강세를 예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9일(현지시각) 미 CNBC에 따르면 스티펠은 "요점은 경기 회복기 성장주보다 가치주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2017년부터 2020년 9월 1일까지 성장주 대비 51% 하락한 가치주는 이제 추세에 따라 상승하기 시작했다"면서 추천주를 제시했다.

이베이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방위산업체 레이도스(Leidos, 뉴욕거래소: LDOS)는 시장을 따라잡지 못한 종목 중 하나로 지난 1년간 주가가 3%도 오르지 않았다.

스티펠은 "레이도스가 S&P500에 비해 상대적 밸류에이션이 약 25포인트정도 약하지만 기본 수익 잠재력이 코로나19 때문에 실질적으로 변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재정 상황이 악화된 것은 정부 방위 및 비방위 지출에 점진적으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 영향은 레이도스의 상대적인 배수의 변화와 비례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여행 분야도 경제 재개방으로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분야다. 최근 크게 오른 업종이지만 씨월드엔터테인먼트(뉴욕거래소: SEAS)는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씨월드는 연초 이후 약 60% 상승했다.

리퍼블릭서비스(뉴욕거래소: RSG)를 포함한 미국 폐기물 처리업체도 경기회복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 주택 건설 시장의 호황을 포함해 몇가지 촉매들이 아직 고려되지 않았다.

팬데믹 기간 전자상거래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빛을 발했지만 상대적으로 뒤처졌던 종목이 이베이(나스닥: EBAY)다. 스티펠은 이베이에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팬데믹으로 수혜가 줄어들면서 향후 분기 성장 둔화가 예상되지만, 구매자 및 판매자 경험의 향상과 새로운 경영진이 시작한 핵심 사업의 개선을 고려했을 때 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오토데스크(나스닥: ADSK)와 ▲VM웨어(뉴욕거래소: VMW), 의류업체▲길단액티브웨어(뉴욕거래소: GIL)가 경기 회복기 힘을 받을 유망주로 제시됐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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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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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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