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추진 중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베어링산업 업무협약체결[사진=영주시] 2021.03.29 lm8008@newspim.com |
경북도와 영주시, 경북도개발공사는 29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분양 촉진 및 조기 활성화, 재정지원계획, 사업비 절감 등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게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확정부터 신규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 경북도의회 통과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결집된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우리나라가 베어링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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