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제10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양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총 5개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5개 분야 수상.[사진=고양시] 2021.03.29 lkh@newspim.com |
고양새일센터는 시상식에서 기관상, 종사자, 기업 3개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하고, 경력단절 예방사업, 사후관리사업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 2개를 수상했다.
고양새일센터는 취·창업 성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평가 A등급을 받아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전국 158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 종합평가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에만 부여되는데, 경기도에서는 고양여성새일센터가 유일하다.
특히 이번 경력단절 예방사업, 사후관리사업 부문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직무적응 분석시스템' 개발 및 운영사례는 본 센터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온라인 경력단절예방서비스 사업이다.
이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2020년 '비대면 호호취업박람회'를 통해 센터는 2020년 1999명의 취·창업을 지원했다.
한편, 고양 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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