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극복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목포사랑 범시민운동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용당 1동은 친절, 질서, 청결, 나눔 목포사랑운동을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어 가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내실 있는 운동에 역점을 두고 목포사랑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목포시 용당1동 46명의 통장단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사진=목포시] 2021.03.29 kks1212@newspim.com |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친절, 청결 캠페인 △코로나 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공한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청결활동 및 방역활동 △나눔, 봉사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이다.
용당1동은 최근 고상현 씨, 정용철 씨 등 주민과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 주변 나무의 가지를 정돈하고 500여 본의 봄꽃(팬지, 크리산세먼, 리나리아)을 식재했다.
37통 철로마을길 주민 10여 명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대청소해 봄을 맞이했다.
46명의 통장단도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6개조로 나눠 주말마다 공원과 교회, 버스 승강장 등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자발적 목포사랑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희자 용당1동장은 "앞으로도 인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정비하고, 재활용품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청정하고, 정감 있는 용당1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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