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 목포사랑운동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본격적인 목포사랑운동을 펼친다.
26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사회단체·상인회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목포사랑운동 참여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목포시가 지난 25일 목포사랑운동 참여 시민단체 상인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친절도 제고를 다짐했다. [사진=목포시] 2021.03.26 kks1212@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서는 목포사랑운동의 필요성과 그간의 성과, 2021년도 목포사랑운동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선도적으로 목포사랑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목포시는 목포사랑운동 챌린지 캠페인, 홍보 영상 공모전, SNS 이벤트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시책도 함께 추진한다.
또 1부서·1사회단체가 담당 위생업소를 연중 책임관리하는 110운동, 목포사랑운동 평가회 개최, 목포사랑운동 홍보 의류 제작 등 다양한 시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구 목포시 시정팀장은 "2021년은 친절, 질서(안전), 청결, 나눔의 목포사랑운동을 통해 1500만 관광도시를 달성하고 나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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