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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이전부지 '국내여객 부두' 개발…지역생활 문화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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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목포수협 이전부지가 국내여객 부두로 개발된다.

목포시는 올해 수협 위판시설 등이 북항으로 이전됨에 따라 도심 공동화에 대비해 이전 부지에 연안 크루즈선을 비롯한 국내 여객선 접안과 국제 카페리 부두 증설을 요구했다고 25일 밝혔다.

목포수협 이전부지 전경 [사진=목포시] 2021.03.25 kks1212@newspim.com

그 결과 1선석 증설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년)에 반영돼 국비 48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올해는 20억 2800만원이 투입되고,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이달 초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수협 이전 부지 일대의 바다 쪽으로 폭 60m, 길이 230m를 매립해 연안크루즈 및 국내 대형여객선 접안을 위한 1선석을 조성하면 기존보다 60m 이상 바다 쪽으로 떨어진 곳에서 접안하게 되고, 그만큼 물량장을 조성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제3차 항만재개발계획(2021~2030년)에 따라 수협이전부지 육지부는 배후지 개발 시너지효과를 증대할 수 있도록 소규모 핵심자족시설을 도입해 지역생활 문화거점으로 조성한다.

수협이전부지 도로변 쪽은 여객터미널 이용자를 위한 지원기능 활성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상업 및 판매시설을 배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수변쪽은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경관조명시설, 수변공원 및 광장, 수변산책로와 수변휴식공간,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이와 같은 수협이전부지 개발은 난항 끝에 실마리가 풀려 마련된 것이다. 수협이전부지는 2007년부터 항만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해 민간제안사업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폭이 40m에 불과한 수협이전부지의 특성과 해상부 매립에 따른 막대한 재정부담 등으로 인해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했고, 이후 추가 신청이 없어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다 민선7기 들어 목포내항의 정체성인 항구기능 유지와 정박선박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주민, 전문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그 결과 원도심과 단절, 노후·유휴화에 따른 슬럼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항만 인프라 구축을 바라는 시민의 열망이 2021년부터 시작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전액 국비사업)과 제3차 항만재개발계획(민자사업)에 반영됐다.

목포수협 이전부지 개발계획도 [사진=목포시] 2021.03.25 kks1212@newspim.com

이와 관련 시는 '목포내항을 컨테이너항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컨테이너 전용부두는 물양장 폭이 최소 200m 이상 필요하나 국가 계획에 의거해 연안크루즈선 등의 국내여객 전용부두로 개발하기 위해 폭이 60m로 조성되므로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목포~제주간 연안컨테이너의 대부분은 영암 용당부두에서 처리하고 있고 2022년 목포신항 대체 진입도로가 완공되면 컨테이너 화물은 목포신항과 영암 용당부두에서 처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내항 여객부두 확충은 특정선사만의 혜택이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선사는 1년마다 관할기관인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임대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입주자일 뿐 목포항은 시민 모두의 재산이므로 항구적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해야 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도 목포시에 돌아간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내항은 시와 전남도가 목포항을 모항으로 하는 관광역점 시책인 연안크루즈선 운항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친수공간과 여객터미널 지원시설 공간을 조성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정주기능 회복이라는 개발효과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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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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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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