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 타워크레인 설치현장 7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청.[사진=고양시] 2021.03.26. lkh@newspim.com |
이번 점검은 매번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타워크레인 주요부분 부식상태 및 체결상태, 연결고리, 비파괴 검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일부 노후화된 크레인을 사용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자체점검을 강화토록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타워크레인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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