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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탕정 등에 국민임대주택 '2만가구' 공급...최장 30년 거주

기사입력 : 2021년03월25일 15:06

최종수정 : 2021년03월25일 15:06

올해 국민임대주택 총 1만9815가구 입주자 모집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인천검단과 아산탕정 등에서 국민임대주택 2만가구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국민임대주택 총 1만9815가구의 입주자 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지역으로는 ▲인천검단(1746가구) ▲시흥장현(708가구) ▲아산탕정(1082가구) ▲대구도남(800가구) 등이다. 올해 물량은 작년보다 약 7000가구, 수도권의 경우 1257가구 늘어난 수치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다.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2년 단위 갱신계약이 가능하다. 자격 충족시 최대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월평균 소득이 70%(3인기준 436만원) 이하이고 총 자산가액이 2억92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지난 2월부터 1~2인 가구의 경우 공공임대주택의 소득요건이 완화돼 입주대상이 확대됐다.

청약 희망자는 '마이홈포털′ 사이트를 통해 소득‧자산 기준 등 국민임대 입주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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