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인근 시·군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인한 재확산이 이어짐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시설 3곳에 대한 방역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1.03.25 yun0114@newspim.com |
이번 방역소독은 근무자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직장 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근무자가 상주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사무실, 화장실 등 실내를 포함한 시설물의 대대적인 소독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입구에 손소독제, 마스크를 비치해 방문객 코로나19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출입자 관리대장을 작성해 방문자의 인적사항을 관리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지속됨에 따라 사전방역 실시로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해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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