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3호선 오계지구 교차로 개선공사 진행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담양읍을 지나는 옛 88고속도로 2㎞ 구간을 내달 1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옛 88고속도로와 국도 13호선을 잇는 육교를 해체하고 보다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차량통행금지 기간 담양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담양읍 시가지 방면 우회도로는 담양공고 방향 국도 29호선이며, 메타세쿼이아랜드 방향은 용화사에서 별해리아파트 방향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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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로 차량 통제 [사진=담양군] 2021.03.25 ej7648@newspim.com |
사업은 지난해 11월에 일부 착공해 진행 중이며 올해 11월 30일에 완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를 서둘러 마무리할 방침이다"며 "보다 원활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사이니 군민들의 너그러운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