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봄철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정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한다고 25일 밝혔다.
봄철에 발생빈도가 높은 재난사고를 테마로 선정해 선제적으로 대처하면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무주군청[사진=뉴스핌DB] 2021.03.25 mujunews@newspim.com |
군은 5월 31일까지 해빙기 위험시설 또는 화재, 취약계층을 '신고테마' 대상으로 정해 집중신고를 받는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내달 11일까지 신고 이벤트기간을 정하고 신고자에 대해서는 모바일상품권도 지급한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www.safetyreport.go.kr)로 하면 된다.
김영식 안전재난과 안전민방위팀장은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마련된 제도다"며 "안전위험 상황을 최초 발견하신 군민들의 신속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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