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 공간서 벗어나 온라인 결재 시스템 적용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현대건설은 모바일·웹을 통한 실시간 품질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큐포켓(Q-Pocket)을 개발해 현장 업무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큐포켓(Q-Pocket)'을 이용해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현대건설]유명환 기자 = 2021.03.17 ymh7536@newspim.com |
'Q-Pocket'은 동종업계 최초로 모바일·웹을 통한 실시간 현장 품질관리를 수행하는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으로 검측계획 수립부터 골조공사 및 마감공사, 이후의 하자관리까지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기존 현장 확인 사무실 이동·보고서 작성·대면 승인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결재 시스템 및 자동알림을 이용한 건설 품질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비대면(Untact) & 종이없는(Paperless)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 업무 시간의 약 40%를 절약할 수 있다"며 "절약된 시간만큼 실무자들이 건설 현장의 관리·감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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