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16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와 '포천사랑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 포천시지부, 포천시에 '포천사랑 발전기금'전달.[사진=포천시] = 2021.03.17 lkh@newspim.com |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는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포천사랑카드, 보조금카드 등 4종의 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매년 지역발전을 위한 포천사랑 발전기금으로 포천시에 전달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이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사회에 활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이번 적립기금은 전년보다 518만 원 증가한 7112만원으로 시 세입으로 편성해 포천시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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