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낙동강 페놀유출사고' 30주년인 16일 오후 권영진 시장이 낙동강, 매곡취수장을 찾아 수돗물을 직접 마셔보고 있다. 이날 권 시장은 매곡취수장을 둘러보고 대구 최대 수돗물 생산지 매곡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과정(후오존 및 활성탄흡착지)을 점검했다. 또 매곡정수장의 현황과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대구 수돗물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직접 마셔보니 정말 시원하고 맛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진=대구시] 2021.03.1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