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래 준비하는 전략 본부로 자리매김할 것"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재능홀딩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평윤 전 웰라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평윤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재능그룹 각 관계사별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해 생산적인 조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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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김평윤 재능홀딩스 대표 [사진=재능홀딩스] 2021.03.15 shj1004@newspim.com |
재능홀딩스에 따르면 김평윤 대표는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하고 LG생활건강, EFC(옛 에스콰이어), 웰라코리아에서 각 조직의 운영 효율화와 수익구조 개선을 이끌어낸 경영관리&전략기획 전문가다.
LG생활건강에서 구매총괄임원 및 생산총괄임원을, EFC에서 해외법인·생산관리·구매총괄 본부장을 지냈다. 2012년부터 6년간 P&G 코리아의 웰라 프로페셔널 사업 인수와 안정화에 기여했다.
김평윤 대표는 "앞으로 재능그룹의 관계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경영 성과 향상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재능홀딩스가 그룹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 본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