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행복한 북삼동을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사업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1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자매결연은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산업개발(주)동해사업소, 북삼동행정복지센터가 지역상생 발전을 추진됐다.
![]() |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협약에 따라 주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각종 후원 및 자원봉사자 지원 등을 함께 한다.
한전산업개발(주)동해사업소은 이날 성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유대종 한전산업개발(주)동해사업소 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땀 흘리고, 몸으로 앞장서서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규 동장은 "민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진심으로 기쁘다. 단순 서비스 제공이 아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