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LH 투기] 정부 "LH 직원 투기 확인시 임직원 성과급 환수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엄격히 반영"
지난해 임원 1인당 7705만원 받아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임원 성과급을 환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6월 발표 예정인 지난해 공공기관 평가 결과에는 땅 투기 의혹을 대폭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국무총리실 중심으로 진행 중인 정부의 합동 조사 결과에 따라 부동산 투기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6월에 발표되는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엄격히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평가등급 하향 조정, 성과급 환수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기획재정부] 2020.01.14 dream@newspim.com

정부는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급을 차등 지급한다. LH는 지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우수(A) 등급을 받았다.

당시 기재부는 LH에 대해 "윤리 경영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임직원 행동강령, 직무별 행동수칙, 퇴직 임직원 윤리강령까지 신규 제정해 규범 체계 정비를 통한 예방적 윤리 환경을 조성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LH는 지난해에도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LH가 이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7명의 임원에게 지급한 성과급은 총 5억3938만원이었다.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규모로 한국수력원자력(5억88만원)과 한국부동산원(4억8336만원)보다도 높았다. LH 임원 1인당 평균 7705만원가량의 성과급을 받은 것이다. 

기재부는 정부의 조사 결과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를 반영해 지난 경영평가 점수를 정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성과급 환수 추진도 예상된다. 성과급 환수가 결정되면 내년에 지급될 성과급에서 회수될 액수만큼 깎여 지급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9년 공공기관 평가 과정에서 코레일이 순이익을 3943억 과대 산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임원들에게 지급된 성과급은 1인당 평균 2200만원을, 직원들에게 돌아간 성과급도 전체 7.5%에 해당하는 70억원을 환수한 바 있다. 이듬해에는 코레일이 고객만족도 조사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평가에 반영해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는 미흡(D) 등급을 매기기도 했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