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BNK경남은행 제휴카드 2020년도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이날 적립기금 1억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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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 BNK고객지원그룹장(오른쪽)이 10일 오전 창원시청을 접견실에서 허성무시장에게 BNK경남은행 제휴카드 2020년도 적립기금 1억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3.10 news2349@newspim.com |
기금은 지난 1년간 사용한 제휴카드(새창원사랑카드 등 10종)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0.2~0.5%)만큼 적립된 것이다.
시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달받은 적립기금은 총 13억3050만원이며,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기탁한 BNK경남은행에 감사드리고, 특히 올해는 이 기금을 플러스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대표은행인 BNK경남은행도 창원시의 플러스 성장을 위해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원 BNK고객지원그룹장은 "해마다 창원시민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며, 소소하지만 창원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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