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최근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보유하지 않고 있으며, 거래 경험이 없는 기업의 투자 책임자 중 약 22%가 향후 암호화폐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해당 조사에는 전세계 1500개 기업의 3400여명 투자 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를 수행해 본 응답자 비율은 11%를 나타냈다.
암호화폐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14%가 "기피 대상"이라고 답했다. 21%는 암호화폐가 일시적인 유행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7% 만이 "중요한 자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98%는 암호화폐 분야에 사기 행위가 존재한다고 답했다.
JP모건 뉴욕 본사<사진=로이터/뉴스핌> |
이에 대해 코인텔레그래프는 "지금보다 2배의 기업이 암호화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 자금이 시장에 계속 유입될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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