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5일 오전 7기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224명이다.
전북도내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 전주 휘트니스 관련 자가격리중 2명 등 전주시에서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주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는 모두 58명이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1.03.05 lbs0964@newspim.com |
전북도내에서 이달들어 지난 3일 6명(완주 1명, 전주 5명), 2일 5명(전주 2명, 익산 2명, 남원 1명), 1일 9명 등 주로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이날 오전까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 격리중인 현황은 전주 921명, 군산 118명, 익산 45명, 정읍 16명, 남원 70명, 김제 15명, 완주 100명, 고창 13명, 순창 8명, 임실 5명, 부안·장수·진안 3명, 무주 2명 등이다.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어 심리적으로 방역수칙 준수가 느슨해질 수 있다"며 "여전히 안심할 단계가 아니므로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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