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역 내 등록 상인회 6곳이 남양주시 소상공인 재난긴급지원금 지원을 통해 경영안정화를 도모한 공로로 조광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조광한 시장에 감사패 전달하는 지역 상인회.[사진=남양주시] 2021.03.04 lkh@newspim.com |
이번 지원 사업은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인회 6곳은 시에서 마련한 긴급자금 지원 사업에 감사를 표했다.
상인회 회장들은 "이번 재난긴급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보내고 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양주시는 정부 버팀목자금 지급 대상자 가운데 매출액이 감소한 일반 업종 20만원, 영업제한 업종 50만원, 집합금지업종 100만원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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