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26일 다음 달부터 퇴직 소방관 등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민간전문강사 인력을 활용한 '1대1 방문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한 방문 교육은 65세 이상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실시하며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및 119신고 요령, 지진 등 재난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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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송탄소방서[사진=송탄소방서] 2021.02.26 lsg0025@newspim.com |
교육은 사회복지사와 동행하는 방안으로 실시 예정으로 개인적으로 신청을 원할 경우 소방서 재난예방과(031-685-8312) 를 통해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박승주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 공백을 채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현 상황에 발맞춰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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