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내 관광분야 교육기관 및 향후 설립될 5성급 관광호텔과 함께 '관광산업 인재육성 및 고용창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에는 평택 소재 교육기관인 국제대학교, 한국관광고등학교, 평택국제관광휴양지구 IMP(International Market Place) 및 인터콘티넨탈호텔스그룹 호텔브랜드 IHG voco의 개발사인 ㈜세라핌디벨롭먼트, 인터콘티넨탈호텔스그룹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3일 국내 관광분야 교육기관 및 향후 설립될 5성급 관광호텔과 함께 '관광산업 인재육성 및 고용창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른쪽 두번째 정장선 시장0[사진=평택시청] 2021.02.24 lsg0025@newspim.com |
시의 관광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역 내 인재육성 및 교육기관과 연계한 관광·호텔 관련 고용창출의 내용을 담은 이날 협약은 각 기관 대표 및 관련자들만 참가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터콘티넨탈호텔스그룹(IHG)은 세라핌디벨롭먼트와 함께 세계적인 인재육성프로그램인 IHG아카데미의 독점적인 호텔교육기술을 평택의 교육기관에 제공하고 일정기간 프로 그램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평택의 고용 전망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지역 내 선정된 2개의 교육기관인 국제대와 한국관광고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성공적인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관광산업 및 고용창출을 위한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이 평택시를 글로벌 국제문화도시로 이끌고 지역 내 인재육성을 위해 합리적인 논의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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